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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김윤석 "노윤서 등장, 얼마나 근사한지…박수영은 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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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1.03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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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봉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배우 박수영과 노윤서가 ‘폭설’을 통해 김윤석,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폭설' 스틸(사진=쇼박스)
영화 '폭설' 스틸(사진=쇼박스)
배급사 쇼박스는 3일 영화 ‘폭설’에 출연하는 배우 박수영(최경위 역)과 노윤서(양순경 역)의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박수영이 설오의 터줏대감 최경위 역을 맡았다. 최경위는 역장 갑수와 막역한 관계로 수시로 설오역에 들러 갑수가 준비한 별식과 다양한 담금주를 즐기는 인물이다.

박수영은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안겨주며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영화 '폭설' 스틸(사진=쇼박스)
영화 '폭설' 스틸(사진=쇼박스)
노윤서는 설오파출소에 새로 부임한 양순경 역으로 분했다. 양순경은 젊은 나이에도 남다른 예리함으로 최경위의 신임을 얻은 인물이다. 설오역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날카롭게 대응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박수영과 노윤서는 김윤석, 구교환과는 또 다른 조합 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폭설로 고립된 설오역에서 순찰을 도는 최경위와 양순경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마지막 근무를 앞둔 갑수를 바라보는 최경위의 씁쓸한 표정부터 노련하게 사고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이 포착돼, 평온했던 설오역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양순경이 갑수와 바둑으로 승부를 겨루는 모습과 차분하게 주위를 살피는 모습은 그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윤석과 구교환, 박수영과 노윤서 네 사람이 선보일 다채로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김윤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박수영에 대해 “어마어마한 내공이 있다. 인물이 한순간 이상함을 느꼈을 때 오는 긴장감 등의 감정을 노련하게 표현했다”고 전했으며, 이어 “노윤서 배우가 등장할 때 얼마나 근사한지 영화로 확인해달라”고 극찬했다.

홍의정 감독 역시 “두 분 모두 캐릭터와 완벽하게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셨다. 갑수와 현택과 마찬가지로, 최경위와 양순경 역시 선배와 이제 막 들어온 후배라는 대칭적인 관계로 설정했는데, 이 부분도 눈여겨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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