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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행정절차가 문제인데 이 행정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환경영향평가도 필요한 일이긴 한데, 같은 지역인데 굳이 또 할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행정절차를 하면 순차적으로 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는데, 그런 절차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모든 절차를 병행 추진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전력과 용수 등 기본 인프라 우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전력과 용수 문제도 다른 절차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당연히 되는 것을 전제로 선제적으로 확보하면 좋겠다”면서 “전력·용수 같은 인프라가 갖춰지면 다른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측에서는 기저전원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서남권에) 재생 에너지가 많지만, 기저전원에서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데, 그 문제까지 해결을 선제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부가 관련이 많을 텐데, 관심을 가져주고 효율적인 방법을 잘 설계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안에서도 이번 메가 프로젝트를 맡을 전담팀을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 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