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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코파일럿 코워크는 기업이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있는 이메일과 업무 대화 도구 ‘팀즈’(Tea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각종 파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서, 스프레드시트나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추출된 데이터를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정리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코워크에 회의 일정을 달력에 추가하도록 요청하거나,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 달라고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
보안 측면도 강화했다. 앤스로픽 버전 코워크는 PC용 애플리케이션(앱)이어서 단말기상 파일을 조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구글 등 외부 소프트웨어에서도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오작동으로 인한 데이터 삭제나 정보 유출 등 보안 리스크가 지적돼 왔다. 하지만 MS의 코파일럿 코워크는 기업용 클라우드 환경에서만 동작하고, 고객사의 정보시스템 부서가 관리하기 쉽도록 만들어 이러한 리스크를 줄였다.
이번 소식은 MS가 자체 AI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해졌다. MS 역시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코워크를 자사 제품에 끌어들이는 형태를 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MS는 코파일럿의 대화형 AI에서도 오픈AI의 챗GPT와 앤스로픽의 클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S는 2019년에 오픈AI와 제휴를 맺고 오픈AI의 AI를 업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에 통합해 왔다. 엔스로픽에는 지난해 11월 최대 50억달러를 출자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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