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K-콘텐츠의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만 650만명을 넘어서면서 카페 운영 수익성과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는 상징적 거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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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카페를 운영한다. 기존 내외부에 자리한 투썸플레이스 카페 2곳과 CJ프레시웨이에서 운영해오던 사유공간 찻집과 으뜸홀 카페 2곳을 비롯해 극장용 카페 등 총 5곳으로, 총 전용 면적 288.35㎡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통해 시대별 주요 유물을 선보이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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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메뉴 기획과 공간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체계와 품질 관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만큼, 관람객 편의와 품질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하겠다”며 “기존 박물관 매장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공간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카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중박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소비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면서, 박물관 내 카페 운영을 확정한 만큼 이디야커피의 호재도 기대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국중박의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카페 컨세션 사업장의 모객 확대와 매출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국중박의 뮷즈(박물관 굿즈)가 MZ세대의 ‘핫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박물관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식음 서비스를 선보일 경우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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