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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가결…1056세대 공급[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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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5.10.22 10:30:30

임대 253세대 포함 난곡 공동생활권 조성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관악구가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 사업으로 신림동 일대에 1000세대 이상 주택을 공급한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사진=관악구청)
관악구청은 지난 16일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행정동은 난곡동)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해당 지역에 면적 4만 1569.3㎡ 규모로 105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임대주택 253세대도 포함된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목골산과 가까이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지형이 고르지 않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지난해 말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으로 선정돼 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낡은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단지 아파트처럼 하나로 묶어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 정비방식이다.

앞서 구는 파크골프장과 난향공원 등 주변 공원과 연계된 보행 도로를 만들었다. 이 지역은 신림7구역 재개발 구역과 인접해 있다. 정비사업이 끝난 뒤 난곡 공동생활권이 형성되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공유될 가능성이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 중 관악구에서 첫 번째 성공한 사례가 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개발 의지 덕분”이라며 “반지하 주택 등 노후 저층 주거지가 많은 관악구에서 주택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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