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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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데이터 센터, 스마트빌딩, 시니어 주택, 밸류에드 리모델링 등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다뤄왔다.
이번 포럼에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공법을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공법의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RC) 구조의 현장 타설 방식으로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지만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현장의 날씨와 인력에 따라 공사 품질이 불균등한 단점이 있었다.
또 기존 방식은 공사기간 지연과 시공품질 저하, 중대재해 발생 위험 등에도 취약했다. 최근 국내 공동주택 건설 시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숙련공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현장 타설 방식의 경제성마저 떨어지면서 대안 공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선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이 ‘공동주택 건설의 위기와 기회:왜 OSC 공법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아 공동주택 분야의 현재 위기 상황과 대안 공법 필요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탈현장건설(OSC) 기반의 모듈러 공법, PC(Precast Concrete) 공법과 건식 공법인 철골조, 친환경 공법인 목조 등 다양한 대안 공법의 기술적 특징과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이밖에 국내 대표 모듈러 건축 회사인 설창우 유창이앤씨 부사장이 주거 시설에서 모듈러 주택의 개발 사항과 향후 모듈러 적용 확장을 위한 내용을 소개한다. 안용한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는 ‘모듈형 PC를 적용한 고층 공동주택’을 발표한다.
박서진 한미글로벌 엔지니어링실 전무는 ‘공동주택에서의 철골조 공법 적용 가능성 및 기술적 과제’를 주제로 층간 소음 방지와 내진 설계, 장수명 등 장점이 많은 철골조 아파트 공법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원형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조합장도 ‘나무로 짓는 탄소중립 공동체 아파트’를 실제 사례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을 주최한 이국헌 한미글로벌 기술총괄은 “기존 RC 공법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법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 공사 기간 단축, 품질 확보,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대안공법의 기술적 과제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해 공동주택 건설의 혁신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