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맥긴리는 현명하고 강인한 변호사로 선거의 공정성과 사법 시스템의 무기화에 맞서 싸우고 우리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추진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저와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긴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내각 비서관을 역임했다. 또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선거 공정성 담당 외부 고문과 전국 공화당상원위원회(NRSC)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