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강원 양양에 ‘양우내안애’ 아파트 209가구 분양

정다슬 기자I 2016.06.08 15:10:02

전 가구 전용면적 83㎡짜리 중형으로 구성
양양지역 내 최초로 3베이 설계 도입
학군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양양 양우내안애’ 아파트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강원도 양양에서 선보인다.

양우건설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238번지 일대에 209가구로 이뤄진 ‘양양 양우내안애’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83㎡짜리 중형 아파트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A타입 150가구 △B타입 59가구다.

양양 양우내안애는 양양초등학교와 바로 인접해 있다. 양양중·양양고·양양여고도 인근에 있다.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도 가깝다. 종합운동장·하나로마트·은행·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양양읍사무소·양양군청·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 관공서도 이용하기 쉽다.

주변의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양양남대천과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현산공원은 물론 낙산해수욕장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하면 설악산과 남대천, 동해로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양양 양우내안애는 양양지역 최초로 3.5베이(bay)의 혁신 평면이 도입됐다. 서비스면적도 26㎡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자전거보관소 등이 설치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양읍 연창리 일대는 44번 국도와 7번 국도, 양양IC, 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과 춘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과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도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공공성을 중시하는 군인공제회 100% 출자회사다.

양양 양우내안애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양양읍 연창리 77-4, 80-1에 마련돼 있다. 계약은 8~10일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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