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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날씨에 냉감 침구 수요 증가…매출 2.5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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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7.02 09:13:30

신세계까사 냉감 침구 6월 매출 전월비 2.5배↑
접촉 냉감성 소재 활용…습기도 빠르게 건조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로 잠자리 불쾌지수가 높아지자 주요 침구업계의 냉감 기능성 제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의 냉감 기능성 침구 시리즈 '시에라'.(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 까사미아의 냉감 기능성 침구 시리즈 '시에라'.(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의 대표 생활문화 브랜드 ‘까사미아’는 지난 4월 선보인 냉감 기능성 침구 시리즈 ‘시에라’ 시리즈의 6월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라는 고기능성 접촉 냉감 소재 ‘듀라론-쿨’을 적용한 침구다. 이 소재는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특화 기술로 제조한 원사를 활용해 영구적인 냉감성과 빠른 건조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와 원단 사이의 열을 빠르게 분산해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또 높은 열전도율을 바탕으로 일반 섬유보다 뛰어난 냉감 효과를 낸다.

무게도 가볍고 수분 및 땀 배출 기능이 우수해 수면 중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건조한다. 덕분에 사용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오염에도 강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 좋다.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기능성 매트리스도 높은 습도로 인한 수면 환경 변화와 맞물려 판매가 늘고 있다.

마테라소의 고기능성 매트리스는 올해 5~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열대야에도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 수요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기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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