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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연결 매출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저마진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감소했으나, GS25와 CGV를 중심으로 한 B2B2C(기업 간·소비자 간 거래) 사업과 인도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기존 34%에서 42%로 8%포인트 개선됐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인도 법인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인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 현지에서 선보인 고추장, 달코미 등 K푸드 브랜드가 호응을 얻으며 매장당 수익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기반의 유통형 외식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GS25 1300여 개점과 CGV 60여 개 거점에 입점해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접점을 구축했다. 고피자는 이러한 수익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법인 기준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지난해 사업 구조를 정비한 성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흑자 기반을 확립하고 인도 내 K푸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