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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펑파이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밤새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딥시크에 대규모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웹페이지와 앱이 완전히 멈췄고 ‘서버가 사용 중’이라는 알림만 뜨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펑파이는 “공식 웹사이트에선 이날 새벽에 ‘현재 해당 문제를 조사 중이며 복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이날 오전 9시 현재 딥시크는 이번 접속 장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딥시크 접속 장애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바이두에선 딥시크를 사용해 코드를 개발하고 있던 프로그래머가 접속 장애로 작업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바이두 사용자는 “딥시크를 이용해 논문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서버가 사용 중이라는 알림이 뜨면서 작업을 할 수 없었다”며 “일반 사용자부터 유료 회원까지 거의 모든 이용자의 출입이 차단됐다”고 전했다.
딥시크는 이날 오전 10시쯤에 되어서야 복구가 이뤄졌다.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은 “딥시크 서버가 복원돼 사용자들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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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 등에선 정보 보안을 이유로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등 딥시크 사용을 차단하기도 했으나 중국 내에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딥시크 접속 장애가 큰 불편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선 딥시크의 접속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이용자수가 2억명에 달할 만큼 성장했으나 컴퓨팅 파워가 그만큼 증가하지 않고 있어 병목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딥시크의 학습 비용이 낮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나 피크 시간대엔 매우 높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에선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인 GPU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한편 딥시크는 새로운 모델인 V4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당초 업계에선 2월 춘제(음력 설)를 전후로 V4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3월이 다 지난 현재까지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중국 안팎에선 중국산 AI 칩의 기술적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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