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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여성기업을 대변하는 법정 단체의 수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고 고민도 많다”며 “앞으로 3년간 계획한 일들을 차분히 풀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취임사에서 언급했던 ‘펨테크 산업 지원사업’ 신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펨테크’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생리, 임신, 출산 육아 등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뜻한다.
박 회장은 “펨테크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시장 규모도 큰 매우 유망한 분야”라며 “그러나 아직 국내 펨테크 산업은 인지도가 매우 낮고 관련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라 우리 협회가 앞장서 펨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 지난달 12일 취임식에서 언급한 5대 중점 추진 과제도 다시금 언급했다. 그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표성 강화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여성특화 기술기반 산업 육성 △여성기업 육성사업 지원체계 정비 △여성기업의 소통과 화합 등 과제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해외에 진출해보니 하루라도 빨리 해외진출을 하는 게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5대 과제 중 글로벌화의 중요성을 더욱 중요히 약속했다.
끝으로 “지난 35년간 여성기업인으로 살아오면서 사업은 절대 혼자 성장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여성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데 협회가 구심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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