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는 기존 스튜디오미르가 제작해 선보였던 인기 콘텐츠 ‘코라의 전설’, ‘위쳐: 늑대의 악몽’, ’도타:용의피’ 등과 달리 처음으로 순수 한국어로 제작해 선보인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외모 탓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 날 정반대로 달라진 완벽한 외모와 몸을 얻게 되며 겪는 이중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이번 외모지상주의는 전 세계 톱 10 콘텐츠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사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K콘텐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스튜디오미르는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