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체험단은 국산 목재를 직접 이용하고 체험한 국민들의 이야기를 국내 목재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학생부터 바리스타, 여행사대표까지 다양한 분야와 세대로 구성된 30명의 ‘I LOVE WOOD 체험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국산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의 목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한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산 목재에 대해 올바른 이해로 국민 생활 속의 다양한 분야에 목재가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체험단(서포터즈)의 木(목)소리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