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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부산모터쇼]한국GM, 최대 주행거리 676km 전기차 ‘볼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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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6.06.01 15:45:11

모터쇼 개막 전날 ‘GM 프리미어 나이트’ 개최

한국GM이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통해 쉐보레와 캐딜락의 제품들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쉐보레 신형 카마로 SS, 2세대 볼트, 캐딜락 XT5. 한국GM 제공.
[부산=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한국GM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GM 프리미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2세대 쉐보레 볼트(Volt)를 공개한다.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Voltec)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주행거리는 총 676㎞에 달한다.

2세대 볼트는 올해 하반기 출시되며, 올해 도입 물량을 국내 주요 카쉐어링 파트너에 우선 공급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볼트는 주행거리, 편의성, 상품성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 친환경차가 지닌 약점을 극복한 파괴적 혁신의 사례”라며 “궁극적으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는 기존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을 감량한 한편, 12%의 효율 개선으로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한국GM은 이날 6세대 카마로SS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GM의 퍼포먼스 모델 전용 최신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차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5년 전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출발한 쉐보레 브랜드는 고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바탕으로 양적, 질적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경차부터 프리미엄 모델, 전기차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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