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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윔' CD, 中쇼핑몰서 불법 유통…서경덕 "한심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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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9.15 1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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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미'들이 제보…SNS 광고까지"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스윔’(SWIM)이 수록된 싱글 음반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BTS(사진=빅히트뮤직)
BTS(사진=빅히트뮤직)
(사진=서경덕 교수 SNS)
(사진=서경덕 교수 SNS)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 ‘아미’(ARMY, 팬덤명)들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테무에서 ‘스윔’ CD가 불법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스윔’은 BTS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이다. BTS는 ‘스윔’과 이 곡의 연주곡 버전을 담은 싱글 CD를 별도로 제작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서 교수는 “쇼핑몰 측이 플랫폼만 제공한다 하더라도 불법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노출하는 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유통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까지 집행된 채로 판매되고 있다”며 “이건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앞서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의 또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 BTS의 ‘아리랑’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티셔츠와 각종 액세서리 등이 불법으로 판매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며 “남의 콘텐츠를 불법으로 판매해 수익을 남기는 일은 당장 멈춰야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테무에 게재된 BTS의 ‘스윔’ CD가 위조품인지 정품 재판매 상품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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