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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유 직무대행은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 중이다.
서울에선 이태원과 홍대, 강남, 종로 익선동, 명동, 건대 맛의거리, 신림역 등이다. 이외 부산 광안리, 대구 중앙로, 대구 동성로,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에 더해 전북 한옥마을·익산 먹자골목·전북대, 경기북부 한미우호광장을 자체적으로 인파 밀집 지역으로 발굴해 안전관리 대책을 운영한다.
경찰은 행안부·지방정부 등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현장합동상황실에 참여해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상황판단·공동대응 등에 대비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경찰력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험장소(경사로 등)·시간(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인파 진출입 통제 △우회로 안내 △군중 과열 및 마찰 방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교통관리 △이상동기범죄·주취범죄 등 범죄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특히 인파 사고 위험으로 인해 지방정부에서 인파 해산·행사 중단을 권고할 경우에는 경찰력을 적극 투입 △보행안전 및 질서 유지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도로·광장·공원의 다중운집인파재난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24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공동주관기관인 행안부와 함께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대비로 인해 20일부터 전국 시·도경찰청에 비상근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경찰청은 APEC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요 11개 경찰서에 대해 ‘경계강화’ 단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APEC 등 국가적 현안이 겹쳐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는 경찰의 역할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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