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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금융취약계층 대상 최고 연 7% 적금 출시…2만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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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11.03 08: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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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금리 3.3%·최고 연 7% 적용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신협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자립준비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총 2만좌 한도로 한정 판매된다.

신협중앙회의 동행사랑적금 포스터.(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의 동행사랑적금 포스터.(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금융취약계층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행사랑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3.3%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7.0%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성취지원 우대금리 3.5%포인트와 자동이체 연결 우대금리 0.2%포인트로 구성된다. 성취지원 우대금리는 계약기간 동안 매월 약정한 금액을 납입하면 적용된다. 자동이체 우대금리는 가입 신협의 본인 명의 입출금계좌를 연결하고 전체 납입 횟수 중 8회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받을 수 있다. 즉 최고금리를 받으려면 12개월 동안 매월 약정한 금액을 빠짐없이 납입하고, 이 가운데 최소 8회는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구성원,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 등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납입할 수 있다. 가입은 1인당 1계좌로 제한된다.

신행석 신협중앙회 수신지원본부장은 “금융취약계층의 저축 의지를 북돋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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