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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로 김현우는 단숨에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부상했다. 로드FC 밴텀급에서는 그동안 양지용(30·제주 팀더킹)과 함께 유력한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았지만 이날 경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2002년생의 젊은 나이에 군 복무까지 마친 그는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자원으로 꼽힌다.
경기 후 김현우는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국내에서 나와 붙을 선수가 없다. 중국 선수를 데려왔지만 1라운드 KO로 끝냈다”며 “다음 챔피언 도전자는 나뿐”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김수철은 양지용을 꺾고 글로벌 토너먼트 정상에 오르며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에 김현우는 곧바로 SNS를 통해 김수철을 지목,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김현우는 “45초로 결과를 증명했다. 의미 없는 재대결로 시간을 끄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가장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내가 도전자가 되는 것이 맞다.이제 밴텀급의 진짜 주인을 가릴 때다”고 주장했다.
두 선수는 이미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2024년 토너먼트 4강에서 김현우는 군 전역 직후 불완전한 경기 감각 속에서도 타격에서 김수철을 압박했지만 경험과 운영에서 밀려 판정패했다. 재대결이 성사될 경우 김현우의 성장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5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7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박정은과 박서영이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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