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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1만개 이상의 대·중소기업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증가로 부담을 겪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데다,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도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2만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약 12억 달러(한화 1조 700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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