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안 잠겼네?"…겁없는 중학생 3인방의 '차량털이'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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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I 2025.12.22 12:41:13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 범행
금품 훔친 중학생 3명 입건 조사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22일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12시40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10여 대를 대상으로 무선이어폰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학생들이 차량 털이를 하고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을 수색하던 중 도주하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도주하던 이들의 퇴로를 차단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주민은 숨은 곳을 알려 2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나머지 1명은 달아났으나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조사 결과 이들은 의정부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로, 전날에는 포천시 일대 모텔 주차장에서도 차량 털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거나 차량 주변을 서성이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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