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위원장, 주한 우즈벡 대사와 사회적대화 발전 방안 논의

서대웅 기자I 2025.08.11 12:00:00

권기섭 위원장 접견

권기섭(왼쪽)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11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해 양국의 사회적 대화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경사노위가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경사노위와 우즈베키스탄 삼자주의 위원회 간 체결된 ‘사회적 대화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간담에서 “양국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은 올해를 ‘상호 교류의 해’로 정하고 가스와 전력은 물론 ICT, 5G, 보건의료, 바이오 등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해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부 차원에서도 사회적 대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한국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 위원장은 “복합위기와 경제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해법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는 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동등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회적 대화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에서는 향후 사회적 대화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과 제언이 오갔다. 양국 고용노동 관련 현안,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불법 체류 방지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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