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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마 회장은 “회사 업무에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며 “알리바바를 세운 일이 내 삶을 이렇게 바꿔놓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는 당시 포럼 참석자가 던진 “당신이 저지른 최대의 실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마 회장의 답변이다.
그는 이어 “알리바바 설립이 인생을 이렇게 변화시킬 줄은 몰랐다”며 “원래 알리바바와 같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설립하길 원했는데 큰 기업으로 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난다면 알리바바와 같은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 회장은 또 “세계 어느 나라라도 마음대로 가서 평온하게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 뒤 “사업 얘기도 하지 않고 일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마 회장은 중국 재계 단체인 중국기업가클럽 회장 자격으로 이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팀 대표로 나서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G20 국가들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 회장은 “중소기업은 G20 국가나 세계적으로도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혁신의 관건이 되고 있지만 복잡한 법규와 인증, 대출난 등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