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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올 시즌 소속팀 나폴리에서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리그 40분을 포함해 공식 경기 출전 ㅅ간이 64분에 그쳤다. 현재도 고관절 부상으로 실전에 아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미미했다. 지난해 6월 웨일스와의 유럽 예선(4-3 승) 이후 약 1년간 A매치를 치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가르시아 감독은 A매치 통산 124경ㄱ에서 89골을 터뜨린 벨기에 역대 최다 득점자 루카쿠의 경험과 존재감에 무게를 뒀다. 가르시아 감독은 “루카쿠는 벨기에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며 “본선 첫 경기까지 5주의 시간이 남은 만큼 그가 팀을 돕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루카쿠 같은 선수는 단 한 명뿐이며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없다”고 강한 신뢰를 보냈다.
루카쿠가 승선하면서 A매치 33경기를 뛴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는 고배를 마셨다. 원소속팀 RB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올 시즌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임대 생활을 한 오펜다는 리그 24경기 1골에 그치며 가르시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반면 릴(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21세 유망주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스페인 이중국적자인 그는 과거 스페인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뛴 경력이 있으나,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벨기에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외에도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등 벨기에의 황금세대를 이끈 핵심 자원들이 이변 없이 명단에 포함됐다.
벨기에는 이번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G조에서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 벨기에 축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26명) ▲ GK=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세네 라멘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크 펜더르스(첼시) ▲ DF= 티모시 카스타뉴(풀럼), 제노 더바스트(스포르팅), 막심 더카위퍼르(브라이턴), 코니 더빈터르(AC밀란), 브랜던 메헬레(클뤼브 브뤼허), 토마 뫼니에(릴), 나탄 응고이(릴), 요아킨 세이스(클뤼브 브뤼허), 아르튀르 테아트(프랑크푸르트) ▲ MF= 케빈 더브라위너(나폴리), 아마두 오나나(애스턴 빌라), 니콜라 라스킨(레인저스),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잉글랜드), 한스 바나컨(클뤼브 브뤼허), 악셀 비첼(지로나) ▲ FW= 샤를 더케텔라러(아탈란타),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릴), 로멜루 루카쿠(나폴리), 도디 루케바키오(벤피카), 디에고 모레이라(스트라스부르),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AC밀란),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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