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인공지능 비즈니스 포럼’ 두바이서 개최

김현아 기자I 2025.10.14 11:19:05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두바이서 ‘한-UAE AI 비즈니스 포럼’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NIPA) 산하 아랍에미리트 IT지원센터(UAE IT지원센터)는 13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Expand North Star 2025’에서 ‘한-UAE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과 공동 개최한 ‘한-UAE AI 리더스 포럼’에 이어 양국 간 AI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퓨리오사에이아이 백준호 대표가 에티살랏(Etisalat)의 빈센조 핀토(Vincenzo Pinto) 부사장 등과 패널 토의를 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AI 반도체와 공공부문 인공지능 적용 촉진’을 주제로, 양국의 주요 AI 기업과 기관이 모여 기술·기반·서비스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부원장이 맡았으며, 한국 측에서는 퓨리오사에이아이 백준호 대표, 노타에이아이 김태호 CTO 등이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중동 최대 통신사 에티살랏(Etisalat)의 빈센조 핀토(Vincenzo Pinto) 부사장, 아부다비 국영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71(AI71)의 클레멘사스 메체유스(Klemensas Mecejus), 인공지능 연구기관 티아이아이(Technology Innovation Institute)의 하킴 하시드(Hakim Hacid) 수석 연구원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AI 시대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센터 고비용 문제와 서비스 속도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AI 반도체 기술의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반도체 전문기업과 중동 주요 통신사의 AI 전략, UAE 공공부문 AI 적용 사례 등이 공유되며 현지 기술 발전 방향과 협력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득중 부원장은 “이번 포럼은 양국의 AI 기업들이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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