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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7구역, 최고 35층·1515가구 대단지로…공공주택 29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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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9.04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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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공공보행통로 조성…경로당·돌봄센터 배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최고 35층, 1515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공공주택만 290가구 규모라 서민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애 대한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면목7구역은 1960년대 면목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지역이다. 2024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같은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재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된다.

이번 심의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12개동, 151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공공주택은 290가구 규모다.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기반시설도 갖춘다. 공공기여를 통해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파출소 등을 조성한다.

단지 내 인근 학교와 면목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다. 보행통로 주변 경로당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봉로1길과 겸재로54길 일대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공간을 분리하고 주변 도로와 연결해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 겸재로50길과 상봉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역 일대 1515가구 규모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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