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2025년 매출 728억..."선제적 투자로 본격적인 미래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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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3.13 08:25:59

올해 양산 매출 전환, 글로벌 프로젝트 잇단 수주로 실적 개선 예상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445090)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728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사진=에이직랜드)
이번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728억원, 영업손실 2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대응을 위한 선단공정 설계 역량과 AI 반도체 설계 기술 내재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주요 고객사 개발 일정 조정에 따른 매출 이월 △대만법인 선단공정 확대를 위한 해외 투자 증가 △신규 연구과제 추진에 따른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꼽았다. 또한 이와 같은 비용 증가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2026년부터는 에이직랜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의 맞춤형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됐고 나아가 △2025년도 이월된 매출의 반영 △양산 매출 증가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 확대 등 긍정적인 신호가 계속해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2025년은 주요 프로젝트의 일정 조정과 R&D 투자 확대가 겹친 시기였지만, 이와 동시에 첨단 AI 반도체 설계 기술을 내재화하고 양산 전환을 준비한 한 해였다”며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 매출과 글로벌 신규 프로젝트들이 추가됨에 따라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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