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회 국무회의에서 “일본 총리와 셔틀외교 일환으로 제 고향 경북 안동으로 가고 싶은데 거기 숙소가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서 불가능한가, 안동 출신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숙소 현황에 대해 물었다.
권 장관은 “안동에 숙소가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그냥 숙소 말고 정상회담을 할 정도가 되냐”고 물었고, 권 장관은 “한옥 숙소도 있고, 품격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저 말이 진실인지 체크해보라”고 했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0객실이 있는 4성호텔이 있고, 회의는 도청에서 할 수 있고, 한옥호텔 20개방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아무 데나 모텔에 가서 자도 되는데, 상대 정상을 그렇게 할 수는 없다”면서 “시설을 보완할 수 있으면 미리 해놓으시라”고 했다. 이어 “APEC 회의 때도 수백억씩 들여서 시설 개선을 지원하지 않냐”면서 “안동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나라현을 갔는데, 일본 총리도 안동에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무리하지는 말고 숙소 이런 건 잘 챙겨보라”며 “연구를 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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