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목남희 동창, 모교에 1억원 기부

김응열 기자I 2025.09.10 10:15:48

산학연 협력과 창업 지원 통합시설 구축 ‘이화 웨스트 캠퍼스’ 활용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화여대는 목남희 동창(정외 73졸)으로부터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 이화여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 목남희(오른쪽) 이화여대 동창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은 이화여대 생활환경관·동창회기념관 재건축을 포함해 이화여대 캠퍼스 서쪽 후문 영역을 글로벌 융합연구, 산학협력 및 창업을 이끌어갈 미래 캠퍼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목 동창은 이화여대 졸업 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클리블랜드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회계정보학 석사학위를,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회계·재무 전문가다. 국제 공인 회계사(AICPA)로서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회계 파트에서 근무했으며 엘리자베스 아덴 최고재무책임자(CFO), 쉐링푸라우코리아 대표이사, 단국대 상경대학 경영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국적 기업과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해 왔다.

목 동창은 “졸업 후 미국에서 학업과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 모교와 다시 인연이 닿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기부를 통해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 웨스트 캠퍼스가 차세대 대학 교육뿐 아니라 융합·연구, 산학협력, 창업을 아우르는 미래형 대학 캠퍼스로 설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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