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던 근로자 A(28)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당시 현장에서 숨진 B(33)씨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당시 사고를 부상을 입은 근로자는 전신 3도 화상 2명, 신체 일부 화상 4명 등 모두 6명이다. 현재 전신 화상을 입은 2명의 근로자 역시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발사고는 한화 대전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출입문과 벽체 등 50㎡가 파손됐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은 주로 로켓을 비롯한 유도무기 개발 업무를 하는 사업장으로 전술형·순항형 유도무기체계 종합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폭발사고로 9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 대전공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를 내린 상태로 내달 15일까지 특별 근로감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들은 이날 합동 감식을 진행한 데 이어 현장 관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결과를 토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독]“당첨됐는데 떨어졌습니다”…청약 당첨자 7%는 ‘부적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201372t.jpg)
![터미네이터와 싸워보니… 발차기 한 번에 나뒹군 男 [중국나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201113t.jpg)
![[단독]"짬뽕 먹으러 갈래?"…서대문 유괴 미수범, 아이에게 건넨 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20120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