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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출시된 MDS인텔리전스의 ‘래피드오토 프로 AI’는 기존 생성형 AI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적인 생성형 AI가 인터넷 기반의 불확실한 정보를 학습해 그럴듯한 답변을 만들어내는 데 반해 ‘래피드오토 프로 AI’는 솔루션 내부에 저장된 실제 설계 데이터를 직접 참조해 결과를 생성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래피드오토 프로’의 다이어그램 자동 해석 기능은 다양한 고객들과 협업 바탕으로 저장된 오토사(AUTOSAR) 모델, 다이어그램, 인터페이스 데이터 기반으로 문서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AI 할루시네이션으로 인한 오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문서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SWE.2(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와 SWE.3(소프트웨어 상세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총 9종의 다이어그램을 AI가 분석해 해당 로직에 대한 설명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능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문서화 업무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엔지니어는 복잡한 설계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AI가 설계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한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또한 기업별 표준 가이드라인과 문서 템플릿을 맞춰 일관성 있는 문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AI가 작성한 초안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것만으로 문서 작업을 완료해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핵심적인 설계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래피드오토 프로’의 AI 기능은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완성차(OEM) 제조사와 1차 부품 협력사(Tier-1)의 소프트웨어 개발팀 및 품질 관리(QA, Quality Assurance) 조직에게 적합하다. 특히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위해 엄격한 문서화 증적이 요구되는 국내외 엔지니어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전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래피드오토 프로 AI’ 베타 버전을 사용 중인 현대자동차 미래전략본부 관계자는 “일반 생성형 AI는 근거가 불명확한 문장이 섞여 검증 비용이 컸다”며 “래피드오토 프로 AI는 실제 설계 데이터에 연동돼 소프트웨어 구조 설명을 작성해 검토 부담이 확실히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그램, 산출물 자동 생성 흐름에 ‘설명 작성’까지 연결되면서 문서화 리드타임이 눈에 띄게 단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JAPAN AUTOMOTIVE WORLD 2026’ 전시회에 참가해 ‘래피드오토 프로’ 시연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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