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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1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레고랜드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5월 개장한 레고랜드는 이날로 5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레고랜드는 공식 개장 전 시범 운영 중이던 지난 5월 2일 처음으로 롤러코스터가 멈춘데 이어 공식 개관한 5월5일 어린이날 또 멈췄고, 다음날인 5월 6일에도 센서 이상으로 드래곤코스터 열차가 진입을 인식하지 못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에도 드래곤코스터가 갑자기 운행을 멈추면서 사고 당시 탑승해있던 29명이 구조될 때까지 약 40분간 불안에 떨어야 했다.
레고랜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