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 이슈로 인해 외출 때 입은 옷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외 공기 오염 농도가 높은 날이 지속하면서 빨래 건조 역시 쉽지 않다. 이와 관련,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의류 관리에 의류 건조 기능까지 갖춰 봄철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의류 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한다. 우선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와 함께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할 수 있다.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은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으로 큰 먼지를 털어내고, 에어샷 옷걸이에서 분사하는 공기로 안감 먼지까지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에어 서큘레이션을 통해 남은 먼지까지 흡입한다.
두 번째 단계는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 번째 단계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옷감 손상 없이 의류 관리를 마무리 한다. 네 번째 단계는 한 번 더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작동해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정리한다.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의류 건조 기능은 구김과 소음이 적다. 셔츠와 재킷, 면바지, 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저온 제습 건조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건조기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한다. 때문에 의류에 있는 액세서리 망가짐이나 회전 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의류 건조는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이나 활동복, 티셔츠 건조에 적합하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 춘추복 세트 건조는 18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110분이면 된다. 바지 주름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 주름은 더욱 반듯하게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없애준다.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자녀 교복 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장정규 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먼지를 비롯해 주름과 냄새까지 제거한다. 자주 빨아야 하는 의류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며 “최근 위생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렌털 구매 시 월 3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시불 가격은 198만원이다. 렌털을 이용할 경우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6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