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부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주에 '上'[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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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6.01.27 10:09:08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아이티센글로벌(124500)이 장 초반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아이티센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7.8%(3400원)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자회사 아이티센엔텍이 ‘부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컨소시엄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수산양식 분야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0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국비(해양수산부)가 70%, 시비(부산시)가 30%를 각각 부담하고, 계약 체결일로부터 18개월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양식 AI 빅데이터센터 구축과 어종별 표준화된 수산양식 빅데이터 관리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연계 포털을 구축하고, 맞춤형 산업화 서비스를 통해 양식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티센글로벌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의 주요 참여사로 디지털 금융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스마트양식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STO) 등 데이터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웹3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사업 확대와 맞물려 최근 시장에서는 디지털 자산 관련 정책 기대감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STO를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스테이블코인과 STO 등 가상자산 법제화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지난 19일 금 실물자산 기반 STO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국내 최대 금 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STO 시장을 준비해 왔다. 향후 ‘금 기반 STO’를 출시해 실물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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