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美 예산 절감 현실화하려면…공공조달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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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2.12 11:52:11

클라이원트, AI 서울 2025에 연사 참여
조준호 대표, ‘DOGE와 AI’ 주제로 발표
“조달 혁신 필요…AI가 문제 해결할 것”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입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클라이원트는 서울시가 주최한 ‘AI 서울 2025’에 공식 연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울 2025’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클라이원트)
조준호 클라이원트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울 2025에서 ‘미국 DOGE(정부효율부)와 AI: 정부 조달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클라이원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민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정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찰 분석 솔루션 기업이다. 주로 △AI 입찰 분석 △사전 영업 지원 △산업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의 비효율성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조 대표는 “과거에나 지금이나 공공 조달 시장은 수백 페이지의 복잡한 문서 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AI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정부 조달 프로세스는 복잡하고 변화가 더디지만 혁신이 필요한 분야”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이 공공 조달 시장을 재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문기구인 DOGE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머스크가 DOGE를 통한 예산 절감을 공약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조달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조 대표는 “국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려면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입찰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AI는 공공 부문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클라이원트는 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이원트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80여 개 기업이 클라이원트를 통해 입찰을 진행 중이다. 이중 절반 이상은 클라이원트를 통해 정부 입찰에 처음 참여했다. 클라이원트는 오는 4월에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해외 조달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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