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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2기는 나이와 직업, 자녀 유무, 결혼관까지 모두 밝히는 ‘자기소개’ 후, 숙소에서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이들은 “(‘자기소개’ 후에) 마음이 달라졌냐?”며 탐색전에 들어가는데, 이중 두 돌싱남은 공교롭게 호감 가는 돌싱녀가 겹치자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이들은 여자 숙소 앞에서도 우연히 마주치고, 같은 돌싱녀에게 ‘1:1 대화’ 신청을 하러 온 것을 알게 돼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한 돌싱남은 ‘원픽’이 아닌 2순위 돌싱녀에게 ‘1:1 대화’를 신청한다.
잠시 후, 이 돌싱남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상대 돌싱녀는 “(상대의 외모가)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화가 잘 통하면 알아보고 싶을 것 같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나아가 그는 “솔직히 제 스타일이시면 (첫인상 선택을) 제가 (선택)했겠죠”라고 말해 돌싱남을 당황케 만든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너무 솔직하다”, “여기는 끝났다”며 고개를 흔든다.
과연 ‘1:1 대화’ 후 돌싱남녀의 속마음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반전 결과가 나온다. 한 돌싱녀가 예상치 못한 돌싱남의 ‘픽’을 받아 “갑자기? 왜?”라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이는 것. 뒤이어 한 돌싱녀도 무려 4명의 돌싱남들이 자신을 택해 ‘4:1 데이트’가 성사되자 “너무 놀랐다”며 당황스러워한다. 데프콘은 “(자동차에) 다 타기 힘들겠다. 승합차 필요하다”라며 과몰입하는데, 과연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인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10기, 16기, 22기, 28기까지 역대 돌싱특집은 큰 화제와 사랑을 받았는데, 32기 역시 이 바통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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