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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 차례 상법 개정, 배당 유인을 높이기 위한 세제 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개혁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익 보호 강화, 배당 유인 제고 등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구조개혁 덕분에 한국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특히 외환거래 시간 연장, 원화의 역외 거래 및 결제 허용 등 한국 시장 선진화 조처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평가했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또 투자자들이 제도개선 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한국 정부와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고, 구 부총리는 “한국 투자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투자에 불편함이나 건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바로 알려달라”며 “불합리한 규제는 발견 즉시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구 부총리에게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 대응 방안을 묻기도 했다.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의 대응에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구 부총리는 “AI 시대엔 안정적 전력 공급원 확보가 필수”라며 “기저 전력을 공급하는 원전을 재생에너지 등 여러 발전원과 조화롭게 활용하고,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과 첨단분야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국가”라며 “AI 인프라 구축과 전략기술 육성에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피지컬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의 혁신 능력과 자본시장 개혁 노력이 글로벌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을 믿고 적극 투자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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