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군 선상파티' 김성훈 前경호차장 피의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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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6.02.23 11:03:57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
尹부부 선상파티 주도 혐의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해군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을 소환했다.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사진=연합뉴스)
23일 경찰에 따르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별검사)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초 제기한 해군 선상파티 의혹은 2023년 8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해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벌였다는 내용이다.

당시 휴가 일정을 주도한 인물로는 경호처 기획실장이었던 김 전 차장이 지목됐다.

대통령경호법 제18조에 따르면 경호처 소속 공무원이 직권(직무권한)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경찰은 김 전 차장이 경호처 직원들에 대해 직권을 남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부분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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