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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1일차에는 △롯데재단 소개 △전문가 초청 특강 △레크레이션 △사회봉사 공모전 △오페라 공연 등으로 열렸다. 2일차에는 △장학생 수여식 △공모전 시상식 △낭독 콘서트 ‘더 리더’ 상영 등이 이어졌다.
사회봉사 공모전에선 이지영 장학생 외 팀원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장학생은 “주로 혼자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왔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조원들과 함께 기획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팀워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사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을 함께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 전체 일정에 참여했다. 그는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며 “따뜻한 가슴과 재능을 가진 여러분들이 사회의 선순한을 이루도록 재단이 그 꿈과 희망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신격호 롯데 희망 장학금은 롯데장학재단의 대표사업으로 1983년 설립과 동시에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628억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