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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고향 남양주 청소년들 위해 5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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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09.20 15:30:41

市,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청소년 도서 구입에 활용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출신의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역 후배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왼쪽)과 호시가 책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시장과 호시, 화도읍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물론 호시의 모교인 마석중학교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간단한 헌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호시가 후원금을 전달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음악 및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레코딩 스튜디오, 뮤직 스튜디오, 댄스 스튜디오, 뮤직아트홀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의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시는 이날 호시가 전달한 기부금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특화 주제 도서 및 청소년 도서 구입에 쓸 예정이다.

호시는 이번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및 모교 장학금 기부하고 지난해에는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내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재되는 등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호시는 “내가 자란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여기 있는 청소년 후배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 이상으로 위대하고 훌륭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호시에게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확실하게 꽃피울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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