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난 25일 ‘풍동 1·2 지구’와 ‘덕이동 H블록’ 건설을 담당하는 ㈜포스코건설·㈜대우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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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 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해 우수건설인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