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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베트남 현지의 해외조림 합작 파트너인 바리아붕따우 임업사 관계자들을 초청, 국내 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지역에 위치한 바리아붕따우 임업사는 1994년 산림조합과 쑤엔목 일원에서 498㏊ 규모의 합작조림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까지 누적면적 7056㏊를 합작 조림했으며, 지난해 12월 350㏊의 합작조림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해외 조림사업 관계자의 국내 연수회는 산림조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으로 해외조림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림조합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해외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