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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지사 “李 대통령 당선 축하, 개헌 추진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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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6.04 09:54:14

협의회, 17개 시·도지사 공동성명 발표
지방분권형 개헌 조속 추진 등 3개 건의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지방분권형 개헌 조속 추진 등 3개 사항을 건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협의회는 “오늘의 새로운 출발이 국민 대통합을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은 국내적인 경제 침체와 국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이중의 위기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현실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지역 스스로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손을 맞잡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개헌 조속 추진 ▲국정과제 수립 과정 시 지방정부 참여 보장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그러나 중앙 중심의 행정과 제도적 관행이 여전히 계속돼 지방자치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정부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방분권형 개헌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협의회는 건의했다.

또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 과정에 반드시 지방정부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며 “이러한 과제를 마련하는 과정부터 지방정부가 적극 참여해야 지역의 다양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균형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다”고 표명했다.

시·도지사들은 “국정과제 수립 과정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지방 4대 협의체와 17개 시·도가 참여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며 “협의회는 새로운 정부와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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