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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 상무는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다.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과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