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14일 재가동…“야외 어트랙션 순차 재개”

이민하 기자I 2026.02.12 08:53:16

안전점검 매일 진행 중
아마존·썬더 21일 가동
기상 따라 일정 변동
2월 포춘마켓 운영 예정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에버랜드가 봄을 앞두고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주요 야외 어트랙션들을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티익스프레스는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며 56m 높이에서 77도 각도로 낙하하는 등 총 12차례의 무중력 구간을 통과하는 어트랙션이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에 앞서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고공 56m까지 올라가 레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열차 상태점검과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하는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진=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물 속에서 운행하는 수상 어트랙션들도 재가동에 돌입한다. 원형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살을 가르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약 6분간의 래프팅 코스에서 20m 높이의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을 연속으로 경험할 수 있는 ‘썬더폴스’가 2월 21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각 어트랙션의 오픈 일정과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에버랜드는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한 달간 신년 운세와 행운을 테마로 한 왓에버 시리즈 ‘포춘마켓’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왓에버 시리즈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월간 스페셜 이벤트로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채로운 제철 콘텐츠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다.

2월 테마인 포춘마켓에서는 사주, 타로, 꽃점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체험하며 새해의 운을 점쳐볼 수 있으며,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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