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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민족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타향·애향·실향·망향’이라는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실향민의 상처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김환기, 박수근, 이응노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 85명의 회화·드로잉과 기록물(아카이브) 등 총 200여점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섹션별 주제와 전시장 환경에 맞춰 노루페인트에서 개발한 도료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태어난 노루페인트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해방둥이 기업’으로 불리며 ‘나의 조국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 아래 국내 최초의 잉크 개발 및 도료, 코팅제 등 정밀화학 기술을 토대로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했다.
또한 노루페인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색채 디자인을 통한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앞서 한국메세나협회 우수상 수상작인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더 윙’(The Wing) 프로젝트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협업, 프리즈 서울, 밀라노 디자인 주간 등 국내외 아트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 역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방향 아래 추진한 문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전시에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창립 80주년을 맞은 해방둥이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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