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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 KBS와 LA카운티는 ‘뮤직뱅크’의 연내 개최를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K팝을 매개로 한국과 미국 간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LA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 시를 포함한 88개 도시를 관할한다. 1000만 명에 가까운 인구를 보유한 거대 문화·경제 권역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가 형성돼 있다. 세계적인 공연장인 할리우드 볼도 위치해 있다.
KBS는 “K팝 공연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K컬처 전반과 LA 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S는 2011년 시작한 ‘뮤직뱅크’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유럽·남미 14개국 16개 도시에서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장범 KBS 사장은 “LA에 계신 분들이 K팝 문화를 잘 즐기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거 슈퍼바이저는 “LA카운티에는 큰 규모의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인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S와 긴밀히 협업해 LA카운티에서 K팝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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