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희귀 알비노 거북 동영상, 스리랑카 보호구역서 생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호 기자I 2014.04.07 20:38: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프랑스와 스리랑카에서 각각 등장한 희귀 알비노 거북이 시선을 끌고 있다.

프랑스의 한 동물원에서는 생후 2개월 된 희귀 알비노 거북이 최근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알바’라는 이름이 붙은 이 희귀 알비노 거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으로 뒤덮여 눈에 확 띄고 있다.

[희귀 알비노 거북 동영상 보기]

알비노란 ‘백색증’을 말한다. 피부와 모발,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에 의한 개체로 동물 전반에서 볼 수 있다. 흰쥐나 흰 토끼의 대부분은 알비노로 분류된다.

프랑스와 스리랑카에서 각각 등장한 희귀 알비노 거북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보통의 알비노는 일반과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야생에서 생존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그들이 보기에는 너무 못생겨서 집단 따돌림을 받기 일쑤고 심지어는 낳은 부모도 자식을 버리는 케이스가 다반사다.

뿐만 아니라 무리에서 눈에 확 띄는 외모로 인해 다른 동물들의 표적(먹잇감)이 되면서 생존 확률을 더욱 떨어뜨린다.

사람들은 특이할수록 신기하다고 즐거워하지만 야생에서의 희귀 알비노 거북은 사실 살아가기가 굉장히 힘들 수밖에 없다. 다행히 프랑스 개체는 동물원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프랑스의 희귀 알비노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지만 건강상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스리랑카 남서부 지역의 한 작은 마을에서 포획된 희귀 알비노 거북 역시 뜨거운 화젯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거북이알이 식용으로 팔려나가 보존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리랑카 희귀 알비노 거북도 비슷한 이유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옮겨져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 관련기사 ◀
☞ 희귀 알비노 원숭이 눈사람처럼 하얘, '왕따' 우려 불식
☞ 희귀 알비노 바다표범, 너무 못생겼단 이유로 '팽'당해
☞ LG생활건강, 진에어와 아프리카 알비노환자 돕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