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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보스턴을 개최지로 선택했다.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과 바이오·헬스케어·인공지능(AI) 투자 생태계를 연계하기 위해 적절한 지역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80여개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사가 참가했다. 선정 기업은 출국 전 한 달간 1대1 피칭 컨설팅, 전문가 사전 매칭 등 국내 준비 과정을 거쳤다. 현지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한 기업별 산업군 및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1일 차에는 현지 법률 등 강의와 세계적 선도기업을 방문 일정이 있었다.
북미 지역 대형 로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인수합병(M&A), 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딥테크 벤처캐피털(VC) 관계자의 현지 벤처투자 동향 및 투자 생태계 강연도 이어졌다. 세계적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을 방문해서는 스타트업 협업 및 기술검증(PoC) 사례, 세계 커뮤니티 연계 등 오픈이노베이션 현황과 기술 정보를 교류했다.
2~3일 차에는 1 대 1 비즈니스 밋업, 현지 기업발표(IR) 및 네트워킹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졌다. IR 시간에는 바이오 분야, 비 바이오 분야로 세션을 나눠 현지 투자사 관계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VC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 팁스 전문 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보스턴 현지 유명 투자사 ‘원웨이벤처스’(One Way Ventures)와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