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신인사제도 개편 관련 의견 확인 투표 기간을 7월 7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투표는 이달 29일 마감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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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센티브 제도는 최근 성과 인센티브와 목표 인센티브를 웃도는 연봉의 20%를 기준선으로 설정한다. 지급 배수는 전년 대비 세전이익 증가율, 전년 대비 주가수익률, IT서비스업종 대비 주가 상승률 등 시장 지표에 따라 최대 2배까지 적용된다. 개인 성과에 따른 추가 지급 배수도 반영해 우수 성과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주식은 매도 제한 기간 없이 당일 현금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년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할 경우 해당 주식 수의 15%를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평가 제도도 기존 연 2회 평가에서 연 1회 성과·역량 평가 체계로 바뀐다. 성과평가는 개인별 목표 달성 수준 등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인센티브 산정에 반영하고, 역량평가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수준을 평가해 연봉 산정에 활용한다.
삼성SDS 측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이 직원들의 보상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충분히 내용을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개편되는 제도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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